이중에서 님들 취향 하나쯤은 있겠지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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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 : 삼하인(Samhain)
  • 나이 : 20세 후반~30대 초반 추측
  • 종족 : 인간
  • 키 / 몸무게  : 182 / 72kg
  • 좋아하는 것 : 가족, 은떨림 마을
  • 싫어하는 것 : 매운 것
  • 등장 에피소드 : 잠입! 어비스단!


외모, 성격, 특이사항[]

CV: 오노 다이스케

검은색 머리카락을 아래로 길게 묶고 있다. 뻗히는 머리카락인 탓에 묶은 머리가 풍성하게 나와있으며 반빽을 하고 보랏빛 나는 뿔테안경을 쓰고 있다. 입술의 왼쪽에 점이 하나 있다. 매력점? 신부와 비슷한 복장을 하고 있지만 딱히 종교에는 관계가 없어보인다. 쌍둥이에비하면 체격이 작은 편이지만 그렇게 연약한 몸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적당한 체격인 듯. 늘 팬텀을 꺼내두고 다닌다. 눈썹이 굵은 편.

약간 고지식해보이지만 대화하다보면 단지 무뚝뚝하고 감정표현이 서툰 남자인 것 뿐이다. 융통성도 있고 약간의 배려심도 있으며 상냥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귀찮거나 자신이 말을 아무리해도 안통한다고 판단될 때에는 아예 말을 말아버리는 버릇도 있다. 가족인 여동생 벨테인을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동료애도 뛰어나다. 침착하게 생겼지만 여동생이나 주변인에게 피해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돌변한다. 근데 프리트비나 다른 누군가가 까불면 중지로 안경테를 올리는걸 보아 짖궂은 면도 존재하는 듯.

주로 프리트비, 코로나, 사부로, 벨테인과 어울리는 모습이 많다.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사용하지만, 벨테인이나 필요에따라 반말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령을 본다고한다. 포켓몬이던, 인간이던. 어렸을 때 보지 않으려 일부러 시력을 떨어뜨렸다. 그렇기 때문에 시력이 굉장히 좋지 않아 안경을 쓰고 있는데 즉, 지금은 유령을 보는 것에 큰 반감이 없다. 오히려 그 능력으로 유령들의 한을 달래주는 일을 하고 있는 듯. 참고로 안경을 벗으면 앞이 안보일 정도라고. 벨테인과 나이 차이가 나는 남매이며 어릴 때부터 벨테인을 돌봐왔기 때문에 그녀를 굉장히 소중히 여기고 있다. 부모님은 어찌 되었는지 언급되지 않았다. 어비스단과 싸워야할 때 벨테인도 참가하려하자 그녀에게 그만둘 것을 설득하였다. 

본래 은떨림 마을의 짐리더였다. 하지만 어비스단의 조사를위해 벨테인과 체육관 트레이너들에게 일을 맡겨두고 떠나있었다.

1인칭은 와타시.

등장 에피소드 상세 설명[]

어비스단을 조사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비스단 조무래기들이 활동하는 곳에서 챔피언즈와 마주친다. 불친절한 그의 태도에[1] 챔피언즈는 어비스단의 일원이라고 생각하여 배틀을 하게 되지만 배틀 도중 오게된 어비스단에의해 챔피언즈를 데리고 둥실라이드로 탈출한다. 어리둥절한 챔피언즈가 어비스단이 아니었냐고 묻자 대답하는 말이 가관. 무슨 말입니까? 저는 어비스단을 조사하고 있는 전 은떨림 짐리더입니다.

이후에 헤어지게되고나서 다시 등장할 때까지 여전히 어비스단을 조사하고 있었다. 개인으로 활동하는 이유는 본인이 혼자 하는 것이 훨씬 편해서. 밝혀진 바로는 사부로의 부탁과 개인적인 감정으로 어비스단을 조사하고 있었다 한다. 에노모토가 친부모에게서 납치되었을 당시 삼하인도 있었다하니 나이가 생각보다 많은 것으로 여겨진다. (10대 때라고 해도 지금 시점으로 생각해보면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이다.)


과거 행적[]

은떨림 마을 출신. 어렸을 때부터 사람이나 포켓몬의 혼을 보는 특징 때문에 오해도 많이 받았으며 그로인한 따돌림도 있었던 것 같다. 점점 어두워졌으나 자신의 그 특성 탓에 고스트 포켓몬들과 친하게 지내게 되었고 그 고스트 포켓몬들과 떠나 모험을하며 이곳저곳에서 실력을 쌓고 경험을 얻어냈다. 그러던 중 에노모토의 친부모와 인연을 맺게되었으나 곧 에노모토가 납치되는 일이 벌어졌고 그때 무기력하게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한 자신에게 큰 실망과 동시에 죄책감을 갖고 있다. 이후 은떨림 마을로 돌아와 이전에 있던 트러블들을 용서하고 짐리더로 있게 되었다. 어린 벨테인을 돌보아주던 중 어비스단의 소식을 듣게 되었고 조사를 위해 벨테인을 짐리더 트레이너들에게 맡기고 떠났다.


엔트리[]

팬텀, 샹델라, 둥실라이드, 화강돌, 킬가르도, 탱탱겔(수컷) 주력 포켓몬은 팬텀으로, 미래편에서는 팬텀이 메가진화를 한다. 

삼하인이 데리고 다니는 팬텀은 굉장한 장난꾸러기로 묘사되지만 그의 트레이너에게는 옴짝달싹 못하는 모습이다.

기타 사항[]

벨테인과 나이차이가 최대 20살, 최소 15살정도로 추정된다. 미래편에서는 팔목까지 오는 니트에 민소매 겉옷을 걸친 전보다 가벼운 복장으로 하고 있으며 은떨림 마을의 짐리더로 다시 자리잡고 있다. 벨테인은 좀 더 수련이 필요하다는 듯. 그녀는 재능이 있으니 자신보다 좋은 트레이너가 될 것이라며 시스콘같은 발언을 한다. 벨테인이 있는 동안 밀려져있던 은떨림 마을의 일들을 정리하고 처리하는 중이라고. 다만 그가 돌아온 뒤로 은떨림 마을에서 심령현상이 더 늘었다고 한다.

이름인 삼하인은 켈트어로, 현재 할로윈과 죽음의 날을 의미한다. 그에 맞는 심령 능력을 갖고 있는 듯.


주석[]

  1. "어린얘들이 왔다갔다할 곳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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